HOME > 여성화병 > 여성 불감증
남편이 싫다.
통증이 있다.
몸살이 난다.
전혀 생각이 없다.
수치스럽거나 부끄럽다.
마음만큼 몸이 따라오지 않는다.

위와 같은 증상이나 상태가 생긴다면 총명의 여성불감증 치료를 떠올리십시오.
불감증이라는 것은 단순히 목석처럼 느끼지 못한다는 것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성생활과 관련된 제반 문제점은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치료의 대상입니다.

긴박한 스트레스 방지
결혼, 출산, 가족 관계 등 삶의 환경 변화의 적응
출산 후의 혈기회복 도모
배우자와의 안정된 관계 유지
자궁 및 생식기의 리듬 조절
만성질환의 치료

이 때에는 자궁을 중심으로 혈기를 강화하여 육체적 안정과 긴장을 풀어주는 치료 방법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성관계 시 그만큼 긴장하고 있으며 자궁의 혈기가 충족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중년 이후의 여성이나 갱년기 증상을 앓고 있는 경우에 이런 증상이 생기기 쉽습니다.
심리적 긴장은 특정한 심리적 원인이 있을 수도 있으나, 몸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내 자신이 몸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육체적 긴장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즉 마음과 상관없이 몸이 알아서 반응을 먼저 보이는 것이지요.
남편과의 사랑이 싫지 않으면서도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는 이유가 됩니다.
마음이 멀어지면 몸도 멀어집니다. 그러나 밤에만 다가오는 남편이 싫다면 마음이 원인은 아니겠지요.
성숙한 여성이 결혼을 통하여 배우자와의 사랑을 나누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부끄럽다거나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드러내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직도 처녀적
생활과 사고방식이 나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아니라 ‘웬 한 남자’라는 생각이 이 때만큼은 먼저 들기 때문이죠.
이런 경우는 심장과 비장의 기운을 강하게 하여 몸과 마음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능력을 높이는 치료를
합니다.
아직도 남편 앞에서 옷 갈아입기가 두려우세요? 신체적 약점을 숨기고 있는 것이 있습니까?
자연스런 스킨십에도 잘 놀랍니까?
그렇다면 심장과 비장의 기능을 강하게 키워주세요.
부끄럼 없는 아줌마가 아니라 여성스런 아내의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변화되어집니다.


아내의 일과는 아침 기상부터 밤늦게 귀가하는 남편을 기다릴 때까지 쉴 틈이 없습니다. 아이들 학습이며,
집안 살림이며, 거기다 직장 생활까지 더해진 아내라면 더 더욱 바쁘겠지요.
체력이 유달리 좋은 경우라면 문제가 덜 하겠지만, 대부분의 아내는 피로에 시달립니다.
마음은 있어도 누웠다 하면 잠에 빠져들겠죠. 아니면, 내일의 하루 일과를 걱정하느라 사랑욕심은 미뤄 버리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는 기초적인 체력 보강을 위하여 기혈을 보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성은 정신적 만족이 육체적 만족보다 우위를 차지하는 정서적 특징이 있습니다.
특별한 다른 문제점이 없으면서도 전혀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 여성 생식기의 구조적 문제를 거론하기도 하지만, 한방에서는 구조적 문제 이전에 심신의 조화를 먼저 해결하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여성은 아랫배가 차거나 심기와 간기가 약해진 상황에서 이러한 증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월경 상태, 출산 전후 몸의 상태, 자궁의 혈기 상태, 정서적인 문제(결벽증, 수치심, 불안증 등)의 상태를 파악하여
몸과 마음의 반응을 차단하는 원인 증상을 먼저 해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모든 생활에는 경험과 연습이 중요합니다. 배우자와 이런 부분에 대한 생각을 서로 나누고 함께 의논해야 합니다. 사랑의 완성은 함께 이뤄나가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