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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대상 : 야간의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만 3세 이상의 소아
                 낮 동안의 소변을 실수하거나 지리는 소아
                 환경이나 체력 조건에 따라 소변의 이상이 생기는 소아
치료 목적 : 소아 소변 기능의 조절-인체 진액 강화-성장 및 오장기능 향상, 배뇨의 스트레스 해소
치료 내용 : 보정, 보양을 통한 방광과 신장의 양기 강화


이제는 키를 쓰고 소금을 얻으러 다닌다는 것은 할머니에게서나 들을 수 있는 옛날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야간 중 소변 실수를 걱정하는 부모와 아이는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소아 야뇨는 기능의 미성숙과 질병에 의한 경우로 구분지어 진단하며 대부분의 소아 야뇨는 기능의 미성숙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만 3세 전후가 되면 낮과 밤 모두 소변을 조절해 내는 능력이 길러집니다.
물론 개인적 발달의 차이에 따라 몇 개월의 편차가 있을 수 있으나 5세 이상에서 나타나는 야뇨는 단순한 오줌살개를
떠나 아이에게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안겨줄 수 있으므로 빨리 해결해 주어야 할 증상입니다.

특히 한의학에서는 소아야뇨를 진액이 조금씩 새어나가는 것으로 진단합니다. 진액이 쓸데없이 낭비가 되는 셈이죠. 이는 당연히 체력과 성장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소아의 여러 증상 중에서 제일 우선적으로 치료해 주여야 할 항목이 소변 문제입니다.

비뇨기계의 질병 등으로 인한 야뇨는 거의 드물며 낮 동안의 소변 기능에서도 이 증상이 나타나게 되므로 비교적 감별이 쉽습니다.

낮동안의 피로와 과로를 예방한다.

소변실수에 대하여 꾸짖지 않는다.
아뇨도 치료해야할 질병으로 부모와 아이가 생각한다.
스트레스가 누적되는 환경이나 조건을 살펴준다.